명상·사랑

아름다운 그리움

시작은 구무골 2007. 3. 29. 20:06


아름다운 그리움 그리워하고 또..그리워하겠습니다. 살아있는 한.. 그래서 내가 당신을 기억해 낼 수 있는 한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. 행여,당신이 날 기억하지 못한 채 나의 생사(生死)마저 잊고 있다 하여도.. 당신의 무심함 그 반만이라도 가슴으로 떠안으며, 말없이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. 설령 금시에는 당신이 돌아오지 못하여 내가 당신을 위해 보내온 날들이 회한(悔恨)으로 쏟아져서 하루하루 내 가슴에 눈물로 차 넘친다 해도 반씩 만 슬픔을 덜어내며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. 잠시 잠깐 당신이 나를 기억해주는 그날, 문득 당신이 나를 그리워하게 되는 날까지 순간순간 내 이마에 주름이 자리 잡힌다 해도 반씩 만 설움을 덜어내며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. 그리고 아주 늦은 날 당신이 초라한 모습으로 내게 되돌아온다 할지라도 방울방울 당신 이마에 흘러내리는 세월의 땀방울을 조용히 닦아 주겠습니다. ♡사랑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