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(산,들,바다...

오이도

시작은 구무골 2006. 7. 20. 18:36

예전에는 오질애吾叱哀섬 오질이吾叱耳섬으로 불렸단다

옆에 있는 이름도 멋적은 똥섬
사유지인지라 머 먹으러만 들어가는 곳인데
그래도 이렇게 멋진 꽃이 피어있었다

天無心大雨沙汰,,천무심대우사태
守鄕村老促歸天,,수향촌로촉귀천
吾耳島堤來客多,,오이도제내객다
糞島美花造君釧,,분도미화조군천

하늘도 무심하여라
큰 비에 산사태까지
고향지키는 촌노들로 하여금
하늘로 돌아가는 걸 재촉하는구나
오이도 제방길에
바람쐬는 이도 많지만
나는
똥섬에 들려
아름다운 이 꽃으로
님을 위해 팔찌를 만드노라

------------<>------------

갈매기 휴식

 

오이도포구

 

때마침 썰물이라 갯벌에는 태초의 물길이 생겼다

 

개펄위에 앉은 갈매기

 

오이도제방에서 본 바다위의 절경

 

유일한 볼거리
등대~~~
ㅎㅎㅎ
전망대랍니다
아직은 개봉직전이죠^^

 

여기도 태초의 물길이 있습니다 ^^

 

이름만 들어도 냄새나는 섬 ㅋㅋㅋ
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


 

수국을 닮았는데 수국은 아닐테고
난 그대의 팔찌를 만들었습니다

 

... Sleepy Shores(잠자는 호반) / Johnny Pearson

'여행(산,들,바다...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한강홍수(여의도부근)  (0) 2006.07.25
여의도공원 숲길  (0) 2006.07.21
우중 청평사  (0) 2006.07.17
폭우속에 청평사 가는길...  (0) 2006.07.17
장마철 드라이브  (0) 2006.07.17